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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의 장애 원인

학교폭력으로 지체, 산업재해로 시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8-16 13:55:55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최진혁 분)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손현주 분)이 여배우 연쇄 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라고 한다.

억울하게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송회장의 손을 잡은 이태경. 그리고 복수를 도와주고 원하는 바를 얻으려고 하는 송우용. 영혼까지 닮은 두 사람은 그렇게 악마의 거래를 시작했고, 고위층이 저지른 온갖 쓰레기 같은 사건을 처리해주며 돈과 권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태경과 송우용은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관계가 된 것이다.


저스티스. ⓒKBS 에이블포토로 보기 저스티스. ⓒKBS
‘이 드라마는 부당한 권력과 돈에 의해 가족을 잃은 변호사 이태경이, 복수의 욕망 때문에 악마 같은 남자 송우용과 거래를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고위층의 쓰레기 같은 사건들을 해결해 주는 대가로 그는 점점 더 큰 힘을 갖게 되고, 삶은 쾌락적으로 변해간다. 이제 그는 애초에 동생의 복수를 하겠다는 욕망보다 더 크고 화려한 욕망을 좇게 되었다.

그런데! 꽃다운 아이들이 연쇄적으로 실종되는 사건에 휘말리면서,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에 접근하게 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처절하게 고뇌하고, 되돌아보며, 삶의 가치를 바꾸어 나가는 이야기다. 또한 다시는 짓밟히지 않겠다는 증오심에 휩싸여, 약자들을 짓밟고 유린하며 추악한 욕망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남자 송우용이 결국 그 욕망 앞에서 파괴되는, 비극적인 삶에 관한 이야기다.’

기획의도에 나와 있는 이야기인데 마지막에는 ‘하여 욕망의 고통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단단하고 아름다운 인간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진짜 중요한 삶의 가치는 욕망의 성취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삶의 의미라지만, 현대는 어느 틈엔가 돈과 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삶의 의미라기보다는 장애인이 양산된다는 것이다. 학교폭력 그리고 산업재해로.

이태경(최진혁 분)은 업계 최고의 승소율을 자랑하는 변호사다. 그런데 이태경이 맡는 사건은 대부분이 송우용이 의뢰한 사건이다. 송우용(손현주 분)은 범중건설 회장이자 이태경 변호사의 돈 줄이다.

법이란 사람들이 지켜야 할 규칙이고 사회 구성원들이 지켜야 하는 공동생활의 기준이자 상식이다. 사람들은 그 기준이 사회정의고 평등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법조인은 사회정의와 평등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천만의 말씀이고 만만의 콩떡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전유죄 유전무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때로는 돈 없는 사람들은 땅을 치고 통곡한다. 금수저라면 아니 받아도 될 죄를 흙수저이기 때문에 받게 되었다고 통탄한다.

이태경과 송우용의 만남. ⓒKBS 에이블포토로 보기 이태경과 송우용의 만남. ⓒKBS
그랬다. 송회장이 물어 오고 이태경 변호사가 맡은 사건이라면 승소율 100%다. 사회정의고 평등이고 그딴거 다 필요없다. 이태경 변호사의 변론에는 이태경의 로펌의 남원기(조달환 분) 사무장도 한몫을 한다. 남원기는 법조계에서 바닥까지 닳고 닳아 삥땅은 기본이고 은근슬쩍 온갖 비리를 저지르는 사람이라 돈이면 뭐든 다 하는 이태경과 죽이 잘 맞는다.

그러던 어느 날 송우용이 이태경에게 폭력으로 구속된 건달 양철기(허동원 분)를 빼 달라는 의뢰를 했고, 이태경은 늘 하던 대로 담당 검사를 매수해 재판을 조작하려 했다. 그런데 폭행 사건으로 여겼던 양철기의 재판은 그가 여배우 미제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였음이 드러나며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

양철기 재판에서 검사는 서연아(나나 분)였다. 아버지가 검찰총장까지 지낸 명망 있는 법조인 집안의 외동딸이자 서울중앙지검의 ‘폭탄 검사’로 통한다. 지난 날 서연아는 이태경의 연인이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영문도 모른 채 이태경에게 이별을 통보받았고 그리고 7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났다.

서연아는 담당 형사로부터 7년 전 발생한 미제 살인사건의 자료를 전달받았는데 그 배후에 양철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건에는 이태경의 동생 이태주의 죽음이 있었다.

7년 전 이태경은 사법고시 준비 중이었고, 아이돌을 꿈꾸던 동생 이태주는 형의 사법고시를 뒷바라지하느라고 택배 기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태주는 음주운전 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그날 이태경은 사법고시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동생이 죽었는데 사법고시가 다 무슨 소용이냐고 울부짖었다. 그는 동생의 복수를 다짐했지만 당시만 해도 돈 없고 힘없는 흙수저에 불과했다. 아무도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법전 대신 칼을 들고 나섰을 때 송우용이 나타났다. “죽일 생각이십니까?”

송우용 : “내가 도와주면 어떨까 싶은데. 내가 원하는 걸 그쪽이 줄 수 있다면?”

송우용은 의미심장한 제안을 했고 그 제안이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태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7년 동안 이태경은 동생에 대한 복수 따위는 까맣게 잊어버린 채 타락하고 파렴치한 변호사로 승승장구했다.

아들 송대진을 이태경에 부탁하는 송우용. ⓒKBS 에이블포토로 보기 아들 송대진을 이태경에 부탁하는 송우용. ⓒKBS
그런데 잊고 있었던 동생 태주의 죽음에 양철기를 비롯하여 신예 배우를 키우는 장엔터테인먼트 대표 장치수(양현민 분)와 여배우 장영미(지혜원 분)까지 얽혀 있는 것 같았다.

양철기는 이태경에게 동생 태주의 휴대폰이 지하철 보관함에 있다며 거래를 제안했다. 태주의 휴대폰은 태주가 죽던 날 차 안에서 가져 왔는데 자신이 원하는 15억을 태주의 죽음에 대해서 진실을 알려 주겠다고 하면서 송우용을 너무 믿지 말라고 했다.

그 후 서연아 검사는 양철기를 살인용의자로 쫓고 있었는데, 이태경은 동생 태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기위해 양철기를 빼돌렸고, 서연아에게는 “나랑은 상관없다”며 시치미를 뗐다. 그리고 이태경은 장영미를 찾아가서 태주 죽음에 관해서 물었으나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양철기가 이태주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려 준다고 했으니, 그러나 이태경이 양철기와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에 가니 양철기는 이미 숨져 있었다. 양철기는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했던 것이다.

양철기의 죽음으로 송우용과의 찜찜한 관계는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 무렵 송우용의 아들 송대진(김희찬 분)이 돌아 왔다. 송대진은 송우용 이 자신의 목숨보다 아끼는 아들인데 중학교 때 학교폭력으로 한쪽 다리를 절게 되었다.

송대진이 학교폭력으로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고 입원해 있을 때 적반하장도 유분지, 가해 학생과 아버지가 병실에 나타나서 잘못했다고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하라고 송우용을 윽박질렀다. 그러면 치료비를 대 주겠다고. 송대진은 아버지 송우용에게 하지 말라고 눈물로 애원했지만 송우용은 가해 학생과 그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부딪쳐서 죄송하다고 용서를 빌었다. 송우용은 돈 없고 힘없는 흙수저였고, 가해 학생 아버지는 돈 많고 권력 있는 금수저였던 것이다.

가해자 앞에 무릎 꿇는 송우용. ⓒKBS 에이블포토로 보기 가해자 앞에 무릎 꿇는 송우용. ⓒKBS
그 후 송대진은 미국 스탠퍼드로스쿨을 졸업하고 돌아왔던 것이다. 송우용은 이태경에게 송대진을 좀 맡아 달라고 했다. 이태경은 사양했지만 송우용은 “믿을 사람이 너밖에 없다”면서 사정했다.

송우용은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 돈과 권력이 필요했던 것일까. 그러나 송우용의 악행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

송우용은 정진그룹 탁수호(박성훈 분) 부회장과 거래하고 있었다. 송우용은 이태경에게 정진그룹에서 일을 하다가 메탄올에 중독되어 시력을 잃은 심선희(김주미 분)의 변론을 맡아서 승소하라고 했다. 송우용은 정진그룹 탁수호와 거래하는 사이이고, 그렇다면 심선희가 정진그룹을 이겨서는 안 되는데 왜 이기라고 하는 것일까.

장차 정진그룹을 승계하게 될 부회장 탁수호지만 소탈하게 자전거를 타고 다녔고,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다 들렀다면서 이태경을 찾아와서는 사실을 알고 싶으니 (심선희) 잘 변호해 달라고 했다.

그런데 이태경이 심선희의 병실을 찾았을 때, 이태경이 문 밖에서 바라보니 탁수호가 심선희의 눈앞에서 눈을 찌를 듯이 가위를 들이대고 있었다. 메탄올로 시력을 잃은 심선희는 탁수호가 눈앞에 가위를 들이대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이태경은 탁수호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탁수호는 진짜 눈이 안 보이는지 확인 차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탁수호 : “사람들은 진실보다는 돈에 더 혹하거든요. 돈 앞에서 진실을 파헤칠 용기? 아마 없을걸요. 돈 없는 처절함을 지긋지긋하게 겪어 봤을 테니까요.”

이태경 : “돈 없는 처절함. 그걸 이겨내면 사람이 배포가 무지 커지거든요. 돈 따위로는 절대 설득이 안 될 만큼.”

심선희에게 가위를 들이대는 탁수호와 이를 지켜보는 이태경. ⓒKBS 에이블포토로 보기 심선희에게 가위를 들이대는 탁수호와 이를 지켜보는 이태경. ⓒKBS
이태경은 스캔들 한번 없이 건실한 재벌 2세로 알려진 탁수호에 대해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남원기 사무장에게 탁수호에 대해서 알아보라고 했다.

남원기 : “탁수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없고, 언론에 나오지 않은 것 중에서 초등학생 때 벽돌로 운전기사를 때려 뇌사상태에 빠뜨렸다고 합니다.”

재미로 장난삼아 운전기사를 뇌사상태에 빠뜨리다니, 탁수호는 악마이자 사이코패스였던 것이다. 이태경은 정진 공장에서 스마트폰 출시일에 맞추기 위해서 무리하게 메탄올을 사용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그러나 이태경은 송우용의 요구대로 적당히 합의하려고 했는데 심선희의 오빠 심광희(송덕호 분)가 찾아왔다.

심광희 : “퇴원하는데 그쪽 변호사가 찾아와서 합의하라고 하던데 안 한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우리 선희 눈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영원히 묻히잖아요.”

이태경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자 탁수호가 진짜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봐 달라고 그랬지, 재판에서 이겨달라고는 안 했다.”며 소송을 취하하라고 했다. 그러나 이태경이 재판을 할지 말지는 변호사인 자신이 결정한다고 말했다.

이태경은 송우용이 탁수호와 거래가 처음이라고 했으나 송우용의 말과 달리 7년 전부터 범중건설의 자금 배후가 정진그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송우용이 소송을 포기하라고 해도 이태경이 말을 듣지 않았다.

더구나 정진그룹 관련 소송은 송대진이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있었는데, 탁수호와 송우용의 관계를 잘 모르는 송대진은 파면 팔수록 정진의 잘못이 뚜렷하다고 했다.

이태경 : “그 봐 형 아들 정말 훌륭한 아들인데.”

그러던 중 장영미가 이태경에게 전화를 했으나 이태경이 받지 않자 장영미는 ‘이태주의 죽음에 대해서 다 알게 되었다’는 문자를 남기고 사라졌다.

송우용 : “늑대가 어느 정도 자라고 이빨을 보여주기 시작하면 사람은 결정을 해야 돼. 야생의 이빨을 가진 늑대와 계속 살 것인지, 아니면 죽여서 가죽을 팔 것인지”

송우용이 어떤 마음으로 이태경에게 일을 시키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태주의 죽음에서부터 장엔터테인먼트의 살인사건까지 깊숙이 관계된 것 같다.

그래서 기획의도의 말미에는 ‘진짜 중요한 삶의 가치는 욕망의 성취가 아닌,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라는 것을. 하여 욕망의 고통을 겸손하게 받아들이고, 단단하고 아름다운 인간으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했지만 ‘저스티스’의 전체적인 줄거리와 결과에 대해서는 필자의 몫이 아니다.

필자도 처음에는 ‘저스티스’가 그저 그렇고 그런 소셜스릴러라고 생각했기에 특별히 챙겨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도중에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등장해서 그때부터 드라마를 챙겨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필자가 드라마 관련 글을 쓰다 보니 여기저기 연예기획사에서 보도자료를 보내오지만, 필자가 쓰는 글이 장애인 관련이라는 것은 잘 모르는 모양이다. 그렇게 보내오는 보도자료 중에 장애인 관련 내용은 단 한 줄도 없었다.

서연아 검사. ⓒKBS 에이블포토로 보기 서연아 검사. ⓒKBS
‘저스티스’를 보면서 어쩌면 우리네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도처에서 장애인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아울러 한 드라마에서 두 가지 유형의 장애인을 등장시킨 것에 대해서는 작가와 연출가에게 감사한다.

‘저스티스’에는 이태주를 비롯하여 여러 건의 살인사건이 나온다. 그러나 죽은 자에게는 명복을 빌 뿐이고, 우리의 관심은 살아있는 사람 즉 장애인이다.

얼마 전부터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학교폭력은 전국에서 일어나고 피해자는 가해자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자살이라는 비상수단으로 목숨을 버려야만 조사를 하기 시작한다.

‘저스티스’에서도 가해 학생들이 피해 학생 송대진에게 얼마나 폭력을 행사했기에 송대진은 다리에 깁스를 하고 병원 신세를 져야 했을까. 그럼에도 왜 경찰이나 학교당국에서는 가해 학생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았을까.

송대진이 한쪽 다리를 저는 지체장애인이 되어서 한국에서 학교에 다녔다면 친구들에게 얼마만한 수모와 멸시를 받았을까. 어쩌면 미국 사회이므로 송대진이 별 탈 없이 로스쿨을 졸업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드라마는 송우용과 이태경 그리고 서연아에 얽힌 문제이므로 지체장애인 송대진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말이 없지만, 학교폭력으로 장애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은 알려 준 것 같다.

그리고 시각장애의 원인은 메탄올이라고 했다. 메탄올(methano)이란 메틸알코올이라고 하는데 유기합성재료, 세척제, 연료, 에탄올 등의 변성용으로 쓰인다. 메탄올은 인체 내에 흡수 시, 간에서 폼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변환되어 인체에 치명적이다. 무색투명한 휘발성 액체이며 인화성이 있고, 증기는 눈의 점막과 기도를 자극하며, 다량 섭취할 경우에 중추 신경 장해를 유발한다. -백과사전에서 발췌-

시각장애의 원인에 대해서는 당뇨, 망막색소변성증, 황반변성 등 각종 질병과 각종 사고로 눈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데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산재로 시력을 상실하는 경우 대부분이 눈을 다치게 되는 사고인데 이번 ‘저스티스’는 메탄올 때문이다.

현재도 메탄올을 사용해서 실명이 되는 경우가 언론을 오르내리고, 그 밖에도 자동차 워셔액이나 고체연료도 메탄올이다. 메탄올이 이처럼 위험하다지만, 가격이 싸서 그런지 금지 품목은 아니고 주의사항만 있을 뿐이란다.

우리 사회에는 여러 가지 장애 원인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어 언제 누가 어떻게 장애를 입을지 모르는 일이지만 오늘 내가 장애인이 아니라고 해서 장애인을 무시하고 차별해서는 안 된다. 장애인은 아무도 되고 싶지 않았고 선택하지 않았던 우연히 발생한 불가항력이기 때문이다.

* 이복남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하사가장애인상담넷(www.gktkrk.net)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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